[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주진하)는 5일 예산축협 회의실에서 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홍문표 국회의원과 황선봉 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의원과 황군수를 비롯해 지부장 및 예산관내 9개 농축협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농협 관련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농업인 월급제 활성화 지원 확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관련 정책사업 지원 단가 현실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홍 의원은 “건의된 내용은 지속적으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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