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이 R&D 활동에 필요한 지식인프라가 원스톱으로 서비스 가능하도록 대폭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이한 ‘ScienceON’은 KISTI 지식인프라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과학기술정보, 국가R&D정보, 연구데이터, 정보분석 및 연구 인프라를 연계 제공해 연구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또 개편된 ScienceON에서는 나만의 연구환경을 설정·공유할 수 있어 연구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억 3000만건의 과학기술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구데이터 및 연관된 지식인프라와 연계해 이용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R&D활동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주제탐색, 특허, 기술, 시장분석, 자원활용 등 25종의 활용 시나리오 별로 서비스를 패키지화해 신규 연구자 및 일반 이용자가 쉽게 과학기술 지식인프라을 접할 수 있도록 했고 대학원생, 중소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지식인프라 활용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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