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명화와 IT를 융합해 론칭한 신개념 문화예술 공간 라뜰리에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라뜰리에에서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과 학생들의 오감만족 문화예술지원과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와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활동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또 △문화 소외 학생(가족)에 대한 문화예술체험활동 지원 △IT융합 문화예술 진로체험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및 교육 등을 위한 구체적인 후속 실천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라뜰리에 관계자는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 소외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모든 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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