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추풍령면 소재 추풍령농약사는 5일 추풍령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20㎏들이 쌀 26포를 기탁했다.

매년 경로당에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정열 대표는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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