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일반건설협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의 삶에 작은 희망을 나눠줘,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현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뜻 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가구를 선정해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