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수선 및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보조금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 관내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수선비용을 지원해 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시설 가동 및 효율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지원내용은 A/S 기간이 경과되고 정상작동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수리할 경우 1가구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총 수리비용의 50%를 지원하며, 단순 점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가구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고장신고를 접수하고 A/S전담 수리 업체의 수리 완료 후 시청에 보조금 교부 신청을 하면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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