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는 충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5일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임택수 충주시 부시장은 이날 ㈜삼화버스(대표이사 임춘) 및 충주교통㈜(대표이사 이문호)을 방문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소독과 운전자 교육 등을 당부했다.

또한 △고열 및 발열 등 이상 징후 승객 발견 시 신고 철저 △운행차량 및 부대시설 위생관리 강화 △교통시설 종사자와 승객에 대한 방역 활동 철저 △시내버스 내 홍보 문안 부착 등을 협의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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