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법률 취약계층을 위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법률홈닥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5일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법적 지식이 부족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법률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법률 홈닥터 운영으로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정보제공) 738건, 법 교육 2건, 법률구조공단 등 알선 107건, 법률문서 작성 11건 등 총 858건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전년 대비 19% 이상의 상담 증가율을 보였다.

법률홈닥터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법률복지 소외계층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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