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농작업대행 서비스센터 운영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초평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농작업 부담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얻어 2020년부터 전 읍·면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의 경우 4개소 운영으로 정운·정지작업 712농가(302.5㏊), 수확작업 702농가(512.8㏊)가 수혜를 받았다.
농작업 대행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협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대상은 75세 이상 고령농, 1㏊ 미만의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농업인의 농기계 작업 부담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추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센터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