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충북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출입국사무소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출입국상황반’을 설치하고 관련 상황을 조치·유지·전파하고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불법체류외국인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출입국사무소는 이번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예정됐던 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방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