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역서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형서점 및 온라인 도서구매 증가에 따른 지역서점 매출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 시교육청 및 대전서점조합, 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3일 열린 첫 회의에서 지역서점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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