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서

▲ ‘비바! 비올라’포스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챔버시리즈1 ‘비바! 비올라’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챔버시리즈1에서는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들이 연주된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 제3번 다장조, 작품 285b’가 연주회의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비운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현악 5중주 다장조, 작품 29’가 연주된다.

감미로운 클라리넷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가장조, 작품 581’가 대미를 장식한다.

현악 앙상블의 정교하고 절제된 아름다움과 플루트와 클라리넷의 조화는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음색을 선보일 것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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