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1166개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금품·선물·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과 비위사실, 위법·부당 업무처리에 대한 신고체계, 학교시설 현장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는 당부 등이 담겼다.

차상배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청렴서한문은 업체관계자에게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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