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재난안전 종사자의 점검 실무능력 제고와 재난안전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2020 국가안전대진단 전문교육과정을 특별 개설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과정은 5~6일 대전평생교육진원에서 시와 구, 공사·공단 국가안전대진단 및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과 직원 등 220명이 참여한다.

 전기, 가스, 소방, 시설, 보건·위생, 승강기 등 안전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와 재난관리 정책추진 방향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설명한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 및 관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종사자들의 임무와 역할이 숙달되도록 평시 교육 및 안전점검을 반복해야 한다”며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확대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