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및 상당지역위 역대 청년위원장 7명은 김형근 청주 상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에게 적폐청산 명령과 권력기관의 개혁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요구하고 있고, 상당구는 침체를 벗어나 지역경제의 활력을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김형근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을 민주당과 함께해 확실한 당 정체성을 가진 민주당의 적통이며,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이를 지역발전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2년여 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30%에 가까운 충북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채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주었다"고도 말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역대 청년위원장은 충북도당 전 청년위원장 김대경, 서삼일, 김병철, 송윤호, 상당구지역위원회 전 청년위원장 김현수, 김세훈, 이혁균씨 등이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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