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회는 3일 당진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보건소 앞에 설치된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회의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상황과 예방 대책, 유관기관 협력 체계 등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경로당과 어린이집의 차질 없는 마스크 공급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철저한 선별 관리 △읍·면·동사무소, 농협 등 시민 다중 집합 장소의 세정제 확보·비치 등을 당부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