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지원사업' 이 많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50팀 선발에 총 102팀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동안 문화적 혜택이 많이 없었던 장애인, 직장인들의 신청도 크게 늘었다.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은 5인 이상의 악기동아리, 20인 이상의 합창동아리에 음악강사를 파견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4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2배로 확대해 50팀 선정할 예정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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