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설 대한창작문예대학은 최근 제10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제공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설 대한창작문예대학은 최근 제10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김락호 이사장, 성낙원 학장, 박영애 교수, 김혜정 교수, 김선목 교수, 문철호 교수 등이 참석해 수강생을 격려했다.

대한창작문예대학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등 자질을 갖춘 교수진이 교육을 담당한다. 한 주에 수강생 작품 한 편을 집중분석하는 등 ‘소통수업’으로도 유명하다.

모든 교육과정이 끝나면 작품 10편을 선별해 졸업 작품집으로 출간한다.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자에게는 국가 민간자격시험 문예창작지도자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김락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장 이사장은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모든 수강생이 낙오자 없이 졸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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