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JCI KOREA 단양청년회의소 전성민 회장과 임원들이 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장연옥 교육장에게 사랑의 쌀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JCI KOREA 단양청년회의소(이하 단양청년회의소)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지역의 불우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300㎏을 단양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 이날 단양청년회의소 전선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장연옥 교육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신임 회장 이취임 시 지역주민, GRM,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등 지역 사회로부터 화환 대신에 축하 쌀을 받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기증해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행사다. 전선민 단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아동들이 많이 있다. 화환 대신에 받은 축하 쌀로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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