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관서 실습 대상자 총 11명(남 8명, 여 3명)은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실습은 각과, 119안전센터, 119구조대에서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행정업무 보조 △구조·구급장비 조작 및 정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실습 종료 후 소방학교를 수료하며, 각 소방관서에 배치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것과 현장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관서실습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