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출범 4년차를 맞아 2020년 한해를 이끌어 갈 2대 상임이사에 양무웅(현 영동군정자문위원장)이 취임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제2의 도약기를 맞기 위해 재단을 이끌어갈 상임이사 공개채용을 지난 12월에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영동곶감축제를 무사히 치르고 난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양무웅 상임이사로 최종 선발했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알리며, 지역 관광과 문화 발전의 구심점을 담당할 중요 자리다.
양 상임이사는 영동군정자문위원장, 영동군장학회 상임이사, 영동양수발전소 유치위원장 및 지원협의회장으로서 영동군의 다양한 질적 성장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양 상임이사 주도하에 축제 주관 4개 주관단체들과 격의없는 진솔한 소통행보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양 상임이사는 "축제를 통한 다양한 관광사업과 성과를 창출해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영동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