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3일부터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발급자격은 만6세(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온라인, 전화 재충전, 전국 주민센터에서 발급 및 사용개시가 가능하다.

카드는 발급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인당 지원금이 9만원으로 상향됐다.

문정우 군수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급과 사용에 대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