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개최한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우수하게 관리한 건설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의 현장소장으로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행복도시-공주(2구간)도로건설) △한신공영㈜ 박진완 소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올해의 감리단장은 △LH 세종특별본부 이현영 단장(산울리 부지조성공사) △건축사사무소 광장 김선행 단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특히 이현영 단장은 현장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와 터널식 세차시설의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환경개선에 노력했으며, 김선행 단장은 신속한 현장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매년 행복도시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한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안전한 고품질의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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