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대전·충남(사랑의열매)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당사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할 뿐만아니라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통학로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시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연시 전개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인, 단체, 기업 기부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모집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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