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3일 시즌권 2차 판매를 시작했다. 2차 판매 기간은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까지다.

오는 14일 이전에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홈 개막전(2월 29일)에 보급형 유니폼을 현장 수령할 수 있다.

시즌권은 이번 시즌 전 경기(18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카드와 티켓북(성인 18매) 두 가지 형태다.

시즌카드·티켓북 구매자 모두에게 보급형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

시즌카드는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좌석에 따라 W석, E석, S석으로 나뉜다.

가격은 △성인권 W석 14만원, S석 12만원, E석 9만원 △청소년권 W석 6만원, S석 5만원, E석 4만원 △어린이권 W/S/E석 전 좌석 3만원이다.

티켓북은 W석 14만원, S석 12만원, E석은 9만원에 판매된다.

보급형 유니폼이 포함되지 않는 알뜰형 시즌권(E석 한정)도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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