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020년 마을축제 지원대상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화합과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사업은 △제5회 비학산알바위축제(효동) △성남 꿈나무 웃음꽃 축제(성남동) △제5회 신인동 마을음악회 총 3개다.

구는 최종 선정된 축제들에게 총 320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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