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찾아가는 기억지켜드림 인지재활교실’을 확대·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동부권역(신양·대술) 및 남부권역(광시·대흥) 2개 권역을 시작으로 5월은 중부권역(오가) 및 서부1권역(삽교), 9월엔 서부2권역(덕산), 북부권역(고덕·봉산) 순으로 운영되된다. 권역별로 3개월간(주 3회, 1일 3시간, 37∼40회기)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사전·사후검사(노인우울검사, 주관적 기억력평가, 만족도) △인지재활, 운동치료, 미술치료, 공예치료, 음악치료 등이며 가정에 귀가해서도 지속적인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대상자별 인지 책자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지재활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041-339-6140, 6146)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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