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평생학습관은 2020년 제1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3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했다.

이번 제1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해마다 증가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12주 과정은 축소시키고 10주 과정을 확대 편성했다.

강좌수를 증가시키는 등 운영체계를 바꿨으며, 그 결과 작년보다 6개 강좌, 100여명이 늘어난 129개 강좌, 2200여명의 수강생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교육은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취미 및 교양 위주의 프로그램과 시민의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자격증반, 수공예반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교육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여가시간 건전 활용과 자아실현 기회 제공은 물론, 기능·기술 습득과 시민의 취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시민이 더 행복한 아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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