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현재 명확히 인식… 역점사업 추진 적임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종담(52·사진) 천안시의원이 4월 15일 치러질 천안시장 보궐선거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3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현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는 바로 저 이종담”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이번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흔들림 없는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100만 대도시를 향한 힘찬 새 동력을 장착하기 위한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70만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 수 있다”며 “행정 경험도 없고 시정을 해보지 않는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길 순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도심 주차난 해소, 시내버스 노선 문제 해결, 제1, 제2 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 추진, 대한독립만세길 조성, 로컬푸드 및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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