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인욱<사진>을 영입했다고 2일 박혔다.

박인욱은 2019~2020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4차대회에 참가해 금1, 은2, 동2 등 모두 5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다.

지난해 2월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000m경기에서도 대전일반(빙상연맹) 소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박인욱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5·6차 월드컵대회, 2020년 세계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대전시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

최성운 대전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박인욱 선수의 영입은 쇼트트랙, 더 나아가 대전빙상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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