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생명연상에 손명진, 정경숙 박사가 공동수상했다. 이사장상은 권오석 감염병연구센터 박사, 우의전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박사, 신용환 전략정책실 책임행정원이, 우수논문상은 한태수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박사가, 우수기술개발상은 류영배 기능성바이오소재연구센터 박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규종·이상우 생명연 해외생물소재연구센터 박사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됐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설립 35주년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것은 바로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으며, 최근 바이오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경제를 견인하는 힘은 바이오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융합기술의 발전에 그 원천이 있으며 생명연 직원들이 바이오경제시대 주역으로서 국가적 역할 수행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