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경영 핵심목표 발표
경영비용 절감 직원 처우개선도

▲ 코레일테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철도산업 핵심부문 진입과 공공서비스 강화, 여성·고령자 친화 조직문화 정착 등 경영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코레일테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철도산업 핵심부문 진입과 공공서비스 강화, 여성·고령자 친화 조직문화 정착 등 경영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코레일테크는 1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 철도산업 내 고객 접점사업 1등 기업으로서 국민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리체계를 개선해 경영비용을 절감한 직원들의 처우 개선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내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또 역·차량 환경, 경비 업무 등 사업 특성상 50대 이상 고령 직원이 97%에 달하는 코레일테크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사회 환경에 맞는 여성·고령자 친화경영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유가치 중심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노사관계 선진화를 힘쓰는 한편 갈등대응 체계 강화, 노사 공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코레일테크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사회 환경에 맞는 여성·고령자 친화경영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공유가치 중심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노사관계 선진화를 힘쓰는 등 갈등대응 체계 강화, 노사 공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정광호 코레일테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코레일테크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공무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써왔으나 올해부터는 철도산업의 주역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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