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 경제단체 및 출연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중소(견)기업에 대한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및 대전시의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제출받아 시 차원의 대책을 준비 중이다.
전수조사 대상은 △중국 소재 공장을 운영하는 지역 중소(견)기업 △수출관련으로 이에 준하는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견)기업 등이다.
시는 중소기업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별도로 관내 피해기업을 위해 상시 피해접수 창구 운영(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배정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