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7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공연 ‘대보름 음악회’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대보름 음악회’는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보름의 달빛에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내고 사시사철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가브랜드 창극 ‘청’ 대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브랜드 공연 ‘몽유도원도’ 대본 및 연출을 담당했던 박성환이 연출을 맡았다.

공연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공연에 오셔서 복 많이 받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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