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단양소방서장 동참
직원 10여명과 퍼포먼스

▲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는 이상민 단양소방서장. 단양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이상민 단양소방서장은 지난달 31일 청사 앞에서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의 크기가 풍선 터트리는 소리 크기(115㏈)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헬기소음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개최한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이상민 단양소방서장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 구호를 외치며 소생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 서장은 “닥터헬기 역할의 중요성을 우리 소방관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면서 “헬기소음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로 이해해 달라”며 전 국민의 공감을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다음 주자로 이준배 단양경찰서장과 권훈 3105부대 1대대장을 추천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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