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산림 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 보호·관리 사업 등 예정
도는 지난달 31일 올해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0년 시·군 산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추욱 농림축산국장, 도내 산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의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산불방지 등 산림 보호·관리 504억원 △밀원숲 조성 등 산림자원 육성 648억원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 등 산림소득증대 461억원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 확충 409억원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256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등 확산방지 117억원 등이다.
도는 또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당초 2대에서 3대로 확충하고, 신규 사업으로 산불발생 시 신속·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산불방지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