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80kg 관내 불우 학생 및 복지시설에 전달-
이날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충주시 석종사에서 후원한 쌀 10㎏ 28포를 결연 학생 14명을 비롯해 지역 내 불우학생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해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사업으로는 유해환경감시, 학교폭력 예방, 결연아동 멘토,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버스킹 공연 등이다.
이상진 연맹장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장 시기인 청소년기를 보다 슬기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