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이사, 감사,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직장회장, 문고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단양군새마을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세입 세출 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뤄졌으며 새마을 가족 모두는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 사회건설과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오수원 회장은 “2019년에는 생산적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올해에도 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농가에게도 도움을 주고 대상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해로 3개 시·군(단양·제천·충주) 한마음대회가 단양에서 치러지는 만큼 지도자들이 훌륭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단양군 새마을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 공동체 운동 등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결의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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