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지난달 28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제17대 이일섭 소장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일섭 신임 소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겠다"면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직원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산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일섭 소장은 '92년 춘천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북부지방청 산림경영과,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목재소득과, 산지관리과, 산지정책과, 산림복지정책과에서 근무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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