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증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치매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증평군청 노인복지팀, 증평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 등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작년 치매관리사업의 개선방안 및 미흡한 점을 점검했으며 올해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부분에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관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주문했고 치매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해 사회적 안정망을 확보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연영미 보건소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치매관리사업이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도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증평군을 위해 증평군 보건소가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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