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이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가구당 연간 20만원을 지원하는 복지카드다.

신청대상은 관내 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인 여성농어업인(전업농 및 겸업농)으로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관내 여성농어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신청기한 내 사업대상자 모두가 신청하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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