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로 전국 2만 5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개인당 1만원 더 늘어난 9만원을 지급하며, 홍성군은 3290여명을 대상으로 총 2억9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문화누리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