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제3대 김진완(65·사진) 신임회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제공
▲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제3대 김진완(65·사진) 신임회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농어업회의소가 2016년 출범하여 지금까지 걸어오는 동안 어려운 여건도 참 많았지만,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지로 농어업인이 행복한 예산을 꼭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난달 30일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제3대 김진완(65·사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한분 한분의 생각과 행동이 공유되고 실천될 때 그 조직이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읍·면 지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더 많은 회원들이 농어업회의소와 함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예산군 오가면 출신으로 한국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장, 충청남도 4-H 본부회장, 예산군 4-H 본부회장, 한돈협회 예산지부장, 오가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해 탁월한 리더쉽을 인정받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예산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예산군 새마을지회 이사,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임 김진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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