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보건소는 1일 현재 예산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군 관리대상자는 1명으로 무증상자이며 현재 자가 격리 조치 및 능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내 관리대상자는 1일까지 총 4명으로 유증상자 1명, 무증상자 3명이었다. 유증상자 1명은 지난 1월 18일 중국 청도에 여행을 다녀온 이후 폐렴증세를 보여 홍성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드러났다. 같은 날 우한에서 귀국한 무증상자 1명은 1월 31일자로 특이사항이 없어 자가 격리조치에서 해제됐다.

또한 무증상자 2명 중 1명은 중국여행 후 예산을 거쳐 분당에 거주하고 있으며, 2월 2일까지 업무제한 및 자가 격리조치를 하고 있었다. 특이사항은 없어 현재 관련 조치는 해제됐다. 나머지 1명은 우한에서 살다가 잠시 국내 입국해 광시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2월 6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 중으로 보건소에서 능동조사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보건소는 만일을 대비해 자가 격리 해제조치 된 3명에 대해서도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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