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린 긴급 군정조정위원회의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긴급 군정조정위원회의를 개최해 지난달 11일부터 운영하던 야외 눈썰매장 운영을 종료키로 결정했다.

더불어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운영할 예정이었던 실내놀이터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즉각적인 취소와 운영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대책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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