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동반자… 적극적 관세행정 최선”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세관 제20대 한용우(55·사진) 세관장이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신임 한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인 강한 경제를 위한 세관의 역할은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 있다”며 “천안세관도 중소수출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강이 바로 선 혁신적이고 활기찬 조직을 위한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일하는 방법을 꾸준히 개선해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 세관장은 1985년 관세청에 임용된 이래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 사무관, 관세청 심사정책국 사무관, 인천세관 화물정보분석과장,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 업무 및 보직을 역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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