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배움사랑방’ 신규 8개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주도의 마을 학습·소통공간인 배움사랑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소통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학의뜰나비사랑방, 숲속사랑방 등 15개소의 배움사랑방을 운영했다.

선정된 배움사랑방에서는 내달부터 학습공동체 지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배움사랑방에는 상·하반기 각 3개 강좌와 여름방학 특강 2개 강좌가 지원된다”며 “이번 신규 배움사랑방 모집 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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