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달 31일 2020년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인구시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구 인구정책 기본계획 77개 사업 중 집중 추진이 필요한 부문, 중앙부처 또는 시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관내 인구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재점검할 수 있었다”며 “구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온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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