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를 예쁘다고 한 이유로 부부싸움을 벌여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 남편이 경찰행.

대전 둔산경찰서는 29일 부부싸움 끝에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 박모(46)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새벽 0시50분경 서구 월평동 D아파트 자택에서 아내 김모씨와 TV를 보며 여배우가 예쁘다고 한 것이 화근이 돼 아내 김씨와 말싸움 끝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

박씨 부부는 단순 부부싸움이었다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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