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도서 440여권 구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서관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애국선조들의 얼을 기리는 항일 독립운동 특화코너를 마련했다.

충남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3층에 애국선조들의 얼을 기리는 항일 독립운동 특화코너를 마련하고 440여권의 항일운동 특성화도서로 구비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비된 도서는 항일 관련도서 75권, 일제강점기 관련도서 245권, 근현대사 관련도서 120권 등이다.

도서관은 향후 항일 독립운동 관련도서 구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관련행사 및 신간·추천도서 소개코너와 연계 운영해 이용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독립운동에 관한 자료를 원할 경우 독립기념관과 충남도서관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성화 자료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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